모아휴게실
모아휴게실[가입] 로그인 / 회원가입   검색     


  
유모어/위트
 

바람난 견공
2011-08-07 01:59:08 댓글:(0)   조회:4966
 


바람난 견공
 
한밤중에 개 한 마리가 온 동네를 휘젓고 다니며 소란을 피웠다.
골목길로 뛰어내리는가 하면 계단을 뛰어오르기도 하고 지하실로 뛰어들기도 했다.
참다못한 동네 사람들이 주인집을 찾아가 항의했다.
동네 사람 : 댁의 개가 미친 듯이 뛰어다니고 있어요. 잡아 놓든지 해야지. 시끄럽고 불안해서 어디 잠이나 제대로 자겠소! 
주인 : 조금만 기다리면 괜찮을 겁니다. 그 녀석 하도 바람을 피우기에 거세를 했더니, 지금 여기저기 다니며 약속을 취소하고 있는 중이거든요.

. 


[이전글]  콩나물과 무의 진실
[다음글]  취객


 
댓글쓰기는 회원(로그인 하신분) 이상 가능합니다.


 댓글 (0)

  
유모어/위트
페이지: 1 / 13   

 신발과 소를 맞바꾼 이야기
열람:2100   2016.06.28


 자기 딸과 남의 딸
열람:2990   2014.12.29


 젊은 년 말 듣더니
열람:3389   2014.12.29


 알파벳유머
열람:4908   2013.02.28


 뒷조사
열람:6118   2011.08.07


 성공한 투자
댓글:(2) 열람:7528   2011.08.07


 사오정 영어
열람:6187   2011.08.07


 영어수업
열람:5459   2011.08.07


 김장고추
열람:104   2011.08.07


 소원
열람:5381   2011.08.07



[1]  [2]  [3]  [4]  [5]  

복수단어 검색은 공백(space)로 구분해 주세요.




 
최근 글 [손님]
옛날 신라시대 화랑세기에 보면 마복자(摩腹子)라는 이야기가 있다.
양수 : 불우한 천재모사 – 조조의 심중을 꿰뚫어 죽임을 당하다
유방, 한신의 속 마음을 떠보다. 
사족
 
인기 글 [손님]